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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삼우제 불참한 文대통령…양산 찾아 묘소 살펴


입력 2019.11.09 14:00 수정 2019.11.09 13:47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30일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어머니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30일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어머니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모친인 故 강한옥 여사 묘소를 살피기 위해 경남 양산을 찾았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양산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양산을 방문해 모친 묘소의 봉분이 잘 됐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부산에서 강 여사의 임종을 지켜보고 삼일장을 치른 뒤 지난달 31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이후 3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준비하느라 삼우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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