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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5주 연속 하락…최고가 서울 1621원

  • [데일리안] 입력 2019.11.09 06:00
  • 수정 2019.11.08 20:50
  • 조재학 기자

11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 ℓ당 1.9원 내린 1535.1원…경유 1381.5원

“미중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 등 상승요인과 하락요인 혼재…국제유가 소폭상승”

11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 ℓ당 1.9원 내린 1535.1원…경유 1381.5원
“미중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 등 상승요인과 하락요인 혼재…국제유가 소폭상승”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 휘발유 주간 평균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9원 내린 1535.1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2.0원 하락한 1381.5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ℓ당 0.4원 내린 972.4원에 판매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1.8원 내린 1513.3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2.1원 하락한 1550.1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5.1원 하락한 1621.4원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86.3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1원 내린 1506.7원에 판매됐으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14.8원, 전국 평균가보다 28.4원 낮았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전주보다 ℓ당 33.4원 하락한 1430.4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267.1원으로 27.0원 내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간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 이란의 핵합의(JCPOA) 이행수준 축소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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