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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낳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DLS) 투자 피해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규탄 집회를 갖고 있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며 투자자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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