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한은행,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입력 2019.10.01 09:54 수정 2019.10.01 09:54        박유진 기자
(사진 왼쪽부터) 방송인 박경림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신한가족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신한은행 (사진 왼쪽부터) 방송인 박경림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신한가족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부서장 배우자와 직원 가족 3000여명을 초청해 '신한가족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직원들이 들인 헌신과 그 모습을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수 이문세의 단독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자로 섰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날 현장에 참석해 환영사로 "모든 직원들과 언제나 함께 해주신 가족 여러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결실"이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 자리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벗삼아 잠시나마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직접 제작한 엽서를 전하기도 했다. 엽서에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라는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시가 인용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부서장 배우자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원 가족들까지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유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