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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협상 대표, 24일 뉴욕서 비공식 협의


입력 2019.09.22 14:28 수정 2019.09.22 14:28        스팟뉴스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연합뉴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유엔 총회 기간 미국에서 비공식 협의를 한다고 일본 민방 후지TV 계열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22일 보도했다.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달 22일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처음이다.

FNN은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비공개로 협의를 연다고 전했다.

유엔 총회 기간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다. 25일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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