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메시' 남태희, 2도움 부활…벤투호 재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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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9일 11:34:03
    '카타르 메시' 남태희, 2도움 부활…벤투호 재승선?
    부상 복귀전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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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7 10:10
    김평호 기자(kimrard16@dailian.co.kr)
    ▲ 부상 복귀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남태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카타르 메시' 남태희(알 사드)가 돌아왔다.

    남태희는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알 사드는 홈에서 에이스 남태희를 앞세워 합계 점수 4-3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전반 26분과 후반 14분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달 왼쪽 다리 근육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부상 복귀전에서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9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한동안 주전으로 나섰던 남태희는 내달 있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다시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알사드 소속 미드필더 정우영도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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