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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부산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력 2019.09.09 16:10 수정 2019.09.09 16:18        원나래 기자

초고층 아파트 240가구·오피스텔 150실 규모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사업 조감도.ⓒ동부건설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사업 조감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지난 7일 열린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4-5번지 일대 대지면적 1012평에 지하 5층~지상 44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240가구와 오피스텔 150실을 조성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735억원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8분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우수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1km 반경에는 해운대초, 신도초, 해송초, 동백중, 신도중, 해운대고 등 교육시설과 해운대구청, 대형마트 등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도 있다. 오는 2020년 10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 후 43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함은 물론 우동3구역 재개발, 해운대관광리조트 도시개발 등과 맞물려 추진될 예정이어서 훌륭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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