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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반…동남아 방문


입력 2019.08.28 09:22 수정 2019.08.28 09:22        부광우 기자

4대 은행장 모두 동행…미얀마서 금융교류 나서

4대 은행장 모두 동행…미얀마서 금융교류 나서

김태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은행연합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각 사 김태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은행연합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각 사

국내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 함께 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동행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이 사절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책은행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부행장급 인사가 포함됐다.

이번 순방길에서 은행장들은 미얀마를 방문해 금융교류에 나선다. 국민·우리·하나·기업은행은 미얀마에 현지 법인 또는 사무소 형태로, 신한은행은 지점으로 진출해 있다.

한편, 김 회장은 태국도 방문해 민간 차원에서 교류·협력의 확대를 추진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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