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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온라인 고객 제안 이벤트 성료


입력 2019.08.27 17:12 수정 2019.08.27 17:12        백서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상품, 쉬운 표현, 매체 편리성과 관련된 고객 제안을 수렴하는 '고객이 답하면 미래에셋대우가 보답하다'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결과 총 637건의 고객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접수는 상품(78건), 용어(123건), 매체 개선(436건) 별로 각 분야 전문 부서의 심사를 통해 개선과제 도출, 우수작 선정과 함께 고객 포상까지 완료했다.

상품 제안의 경우, 현재 미래에셋대우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펀드를 제안한 경우와 펀드의 운용 규모와 운용 전문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펀드들을 제외하고 상품전문부서의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3개 펀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용어 제안에선 신용대출 메뉴의 ‘연속담보부족횟수·일자’ 항목을 ‘반대매매예정일’과 같이 더욱 직관적인 표현, 혹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이해부족이나 혼동으로 인한 반대매매를 방지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매체 개선 제안의 경우, 주로 ELS·DLS 상품을 확인하고 가입하는 고객 입장으로서 단순 금융상품 확인에도 로그인 절차가 필요한 건 서비스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부분이라며 개선을 제안한 내용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안 건 외에도 많은 개선 과제들이 존재한다”며 “미래에셋대우의 m.Stock, m.Global을 비롯해 최근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한 m.ALL까지 이번 고객 제안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단기·중기·장기과제로 분류해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님이 원하는 상품과 알기 쉬운 용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매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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