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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지역 주민‧대학생 초청 ‘화합의 장’ 열어


입력 2019.08.21 17:04 수정 2019.08.21 17:04        조재학 기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가운데)이 20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뒤 김동길 사업이사(왼쪽), 조주영 경영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가운데)이 20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뒤 김동길 사업이사(왼쪽), 조주영 경영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20일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을 초청해 인문학 강좌, 취업설명회,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세종,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됐으며, 본사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의 취업설명회도 개최했다.

또 지역 농가와 주민들을 이어주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특히 일부 품목이 조기에 품절돼 택배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석유관리원은 사내 게시판을 이용한 온라인 장터를 마련해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저녁에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 지역주민들과 석유관리원 직원들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의 최우선 경영방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며 “기관 운영과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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