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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6박7일 무상대여


입력 2019.08.08 09:05 수정 2019.08.08 09:07        김희정 기자

10개 차종, 총 300명에게 차량 체험 경험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가능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신형 쏘나타,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첨된 고객은 9월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300대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추석연휴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표 모델 10개 차종이 준비되어 있으니 평소에 관심 있던 차량을 직접 시승해 안전하고 기분 좋은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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