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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10주년…추석특집 키워드 셋


입력 2019.08.07 14:57 수정 2019.08.07 15:00        부수정 기자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아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MBC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아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MBC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아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아육대' 제작진은 7일 "2010년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올해 10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추석에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끼,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가 공개한 이번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키워드 세 가지는 10주년, 새 종목, 축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아이돌들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기존 인기 종목이었던 육상, 양궁, 승부차기를 기본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종목을 추가해 아이돌들이 끼와 체력, 매력을 최대치로 발산할 수 있게 판을 제대로 깔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종목별 참여 아이돌 라인업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최강의 코치진을 꾸려 아이돌들을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즐거움을 위해 종목과 종목 사이, 팬들을 재미있게 해줄 번 외 경기와 축하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제작진은 "아이돌과 팬들이 모두 함께하는 모두의 아육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참가하는 모든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오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를 치른다. 장소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추가로 별도 공간에서 경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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