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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입력 2019.07.22 15:30 수정 2019.07.22 15:31        김은경 기자

올 4분기 CBT 진행…내년 초 정식 서비스

조이맥스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조이맥스 조이맥스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조이맥스

올 4분기 CBT 진행…내년 초 정식 서비스

위메이드 계열사 조이맥스는 22일 대만 게임 업체 디김(DiGeam)과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디김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뒤 내년 초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실크로드 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만 시장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준비해 이용자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대만 파트너사 디김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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