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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제 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07.22 13:44 수정 2019.07.22 13:57        이홍석 기자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 강화

웅진코웨이가 공식 후원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된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전시부스에서 물병을 활용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공식 후원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된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전시부스에서 물병을 활용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웅진코웨이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 강화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물 문화축제 ‘제 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된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주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로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가치관을 담았다.

이현승 영화감독이 3회째 총괄 지휘를 맡았으며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이다해·김민준·전혜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밤새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개최지인 양양을 배경으로 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와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미개봉 신작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축제에서 물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확산을 목표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웅진코웨이 임직원이 기증한 물병을 자유롭게 이용ᆞ반납할 수 있는 ‘Re:Bottle(리보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개인 물병이 없어도 손쉽게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와 더불어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및 서핑 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물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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