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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에 응답한 시청자…'캠핑클럽' 4%대 시청률 출발


입력 2019.07.15 08:34 수정 2019.07.15 09:41        부수정 기자
14년 만에 다시 뭉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JTBC 14년 만에 다시 뭉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JTBC

14년 만에 다시 뭉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캠핑클럽'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186%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캠핑클럽'은 14년 만에 다시 뭉친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 시즌1·2의 마건영 PD, 정승일 PD가 공동연출한다.

핑클은 캠핑카를 몰고 방방곡곡을 돌아다닐 예정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활동 당시 누릴 수 없었던 여유를 만끽한다. 오랜 시간 각자의 삶을 산 멤버들은 여행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한다.

첫 방송에서에는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등 핑클 멤버들이 재회해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네 사람은 "어렸을 때 기억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다시 모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들은 캠핑카를 타고 용담 섬바위로 여행을 떠났다. 핑클 멤버들은 히트곡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가 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웃긴다. 이렇게 넷이 모여서 먹으니까 옛날 생각난다"며 예전 추억을 하나둘 꺼냈다

이후 모닥불을 피우고 둘러앉은 네 사람은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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