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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정읍점, 증축과 리뉴얼 거쳐 파워센터로 재탄생


입력 2019.07.11 09:27 수정 2019.07.11 09:27        최승근 기자
ⓒ전자랜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전북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정읍점이 증축과 리뉴얼을 거쳐 11일 ‘파워센터 정읍점’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정읍점은 2009년 6월 최초 오픈 후 약 10년간 운영됐다. 전자랜드는 노후화된 매장과 파워센터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1층 규모의 매장을 2층 규모 총 327평으로 증축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새단장 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도 작동시켜 각 기능과 바람의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해 매장을 구성했다. 1층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모바일존과 IT존이 고객을 맞이하고, 조금 더 안쪽에는 여름에 인기 있는 냉방가전을 배치했다.

2층에는 가정의 필수가전인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주방가전들을 전시해 이사나 혼수로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폭을 냉장고 28%, 건조기 37%, 의류관리기 33%, 40형 TV 64%, 선풍기 22%, 에어서큘레이터 20%, 밥솥 34%, 전기레인지 45%, 노트북 29%까지 준비했다.

또 7월1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기그릴 99%, 에어프라이어 99%, 청소기 64%, 커피포트 99%, 믹서기 70%까지 선착순 할인판매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는 오후 2시마다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11일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바스티안 에어프라이어, 12일은 스타일리스 서큘레이터·아낙 선풍기, 13일은 LG전자 스타일러·삼성전자 에어드레서, 14일은 LG전자 로봇청소기·애브리봇 로봇청소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는 14일 정읍시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공소원, 강자민 등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은 13일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정읍점에서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안마의자, 세탁기, TV, 진공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렸다”며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한여름에 필요한 제품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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