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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보수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변호사연합) 관계자들이 '방송, 유튜브와 표현의 자유' 토론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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