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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억 대작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 하락이 아쉽다


입력 2019.06.17 09:17 수정 2019.06.17 09:22        김명신 기자

방송 5회 만에 최저시청률 기록

최초 '태고의 땅' 신선 접근 아쉬워

총 제작비 540억 원으로 알려진 '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중심으로 한 문명의 태동과 권력, 국가의 형성 과정 등을 다룬다. ⓒ tvN 총 제작비 540억 원으로 알려진 '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중심으로 한 문명의 태동과 권력, 국가의 형성 과정 등을 다룬다. ⓒ tvN

'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이 아쉽다.

방송 5회만에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기대에는 다소 못미치는 분위기다. 물론 다시금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제작비와 최초 태고의 땅이라는 신선한 접근, 화려한 출연진에 비하면 여전히 목마른 성적표를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는 5.8%(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종전의 최저 기록인 6.4%보다 1.6% 정도 떨어진 것.

그러나 6화는 평균 7.2%, 최고 8.1%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총 제작비 540억 원으로 알려진 '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중심으로 한 문명의 태동과 권력, 국가의 형성 과정 등을 다룬다.

6화에서는 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20년 간 숨겨왔던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 아이인 사야(송중기 분)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되면서,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 분), 사야 간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려졌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과 몰입하기 쉽지 않은 갈등 관계, 복잡한 서사 때문에 몇 차례 재방송까지 챙겨봐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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