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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CNN "문 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다"‧‘액상대마 투약’ 현대그룹 3세 인천공항서 체포 등


입력 2019.04.21 16:40 수정 2019.04.21 16:41        스팟뉴스팀

▲CNN "문 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고, 이 메시지에는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건넬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며 “이 메시지에는 현재의 방침에 중요한 내용과 북·미 정상회담에 긍정적 상황으로 이어질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액상대마 투약’ 현대그룹 3세 인천공항서 체포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정씨는 정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옛 현대기업금융)의 장남이다. 한편 그는 앞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 씨와도 1차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는다. 최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최근까지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

▲박근혜 형집행정지 이주 결론 날 듯…의료진, 주초 구치소 방문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가 이번 주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측과 일정 조율을 해 이번 주 초 서울구치소로 현장조사에 나선다. 박 전 대통령 측이 허리 디스크 통증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디스크 경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진도 동행한다. 의료진은 직접 진찰과 더불어 구치소 내 의료 기록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리랑카 교회‧호텔 등 6곳 폭발사고…“사망자 129명으로 늘어”
-스리랑카에 있는 교회 3곳과 호텔 3곳 등 6곳에서 잇따라 폭발이 발생해 최소 129명이 사망하고 250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 21일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가톨릭 성당 한 곳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각 네곰보와 바티칼로아 등 여타 지역의 가톨릭 성당 등 교회 두 곳에서도 부활절 예배 중에 폭발 사고가 벌어졌다.

▲세월호 유가족, 차명진·정진석 내일 고소키로…"악의적이고 모욕적"
-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등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을 모욕죄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다. 앞서 차 전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자식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비난했다.

▲日호위함 칭다오 입항…23일 中국제관함식 참석
-중국이 오는 23일 개최하는 해군 창설 70주년 국제관함식에 참석하기 위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스즈쓰키'(すずつき)호가 21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항에 입항했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함정의 상호 방문 추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해상자위대 함정의 중국 방문은 2011년 12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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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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