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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서 ‘아리랑-카니발’ 열린다


입력 2019.02.24 14:17 수정 2019.02.24 14:18        스팟뉴스팀

지상 최대 퍼포먼스 브라질 카니발에 ‘3.1운동 100주년’ 담아

지구촌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인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가 조명될 예정이다.

24일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한인타운이 있는 상파울루 시내 봉헤치루 지역에서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양국의 수교 60년을 기념하는 문화 페스티벌 ‘아리랑-카니발’이 진행된다.

‘아리랑-카니발’은 브라질의 거리 카니발 공연단인 블로쿠 푸주에(Bloco Fuzue),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 등이 함께 마련한다.

현지 주민과 한인 동포들은 양국 국기를 흔들고 자유와 평화의 노래를 부르며 거리행진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카니발은 다음달 5일이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축제가 열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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