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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욕지도 어선전복, 수색활동 신속·정밀하게 전개해야"


입력 2019.01.11 08:57 수정 2019.01.11 08:58        김민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데일리안 이낙연 국무총리 ⓒ데일리안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을 하고 부상자는 적절한 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의료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특히 육상인력, 잠수 요원, 항공기 및 헬기 등을 동원해 해안가, 선박 내부, 해상 등 모든 장소에 대한 수색 활동을 신속·정밀하게 전개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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