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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일부 가려진 '부분일식' 진행…오전 11시까지 관측 가능


입력 2019.01.06 10:24 수정 2019.01.06 10:25        스팟뉴스팀
6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서 바라본 하늘에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서 바라본 하늘에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말인 6일 오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부분일식이 진행된다"며 "이는 9시 45분에 정점에 치달았다 11시경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을 가리는 현상으로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과 다른 현상이다.

이번 일식 면적은 서울 기준 태양의 24.2%로 달에 가려지는 태양 지름의 최대 비율(식분)은 0.363이다.

한편 개기일식과는 달리 태양의 일부분이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맨눈으로 관측할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맨눈으로 부분일식을 장시간 관찰할 경우 망막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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