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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重 "내년에도 선가 오를 것…수익성 제고 최선"


입력 2018.10.31 16:59 수정 2018.10.31 17:07        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이 내년에도 선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조선소 수익성에 직결되는 선가의 꾸준한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신조선가는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른 상황이며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강재가격과 인건비 상승폭도 상당해 수익성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향후 무리한 수주에 나서기 보다 선가와 수익성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 4분기 영업전략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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