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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SNS 속 '활기'와 '잔잔' 사이…다른 온도차


입력 2018.10.11 16:06 수정 2018.10.11 23:32        문지훈 기자
ⓒ(사진=송종국, 박잎선 인스타그램) ⓒ(사진=송종국, 박잎선 인스타그램)
송종국과 박잎선이 같은날 SNS에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송종국은 11일 자신의 SNS에 딸 지아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종국 부녀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함께 미소를 지으며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그에 앞서 박잎선은 SNS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박잎선은 지아, 지욱 남매와 불빛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잎선은 전 남편 송종국을 향해 "아이들의 아빠인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시간이 지나니 미운 마음도 측은해진다"고 진심을 전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혼 9년만인 지난 2015년 파경에 이르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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