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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결혼·출산 후 국내 복귀…근황 공개


입력 2018.09.05 11:23 수정 2018.09.05 11:24        부수정 기자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배우 채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방송 캡처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배우 채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방송 캡처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배우 채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요 예능 '폼나게 먹자'의 MC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나왔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채림은 이 프로그램으로 8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채림은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2014년에는 중국 배우 가오쯔치 결혼하면서 국내 작품에서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채림은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낳았다"고 말했다.

아이에 대해선 "이제 걷기 직전"이라며 "이목구비는 절 닮았는데 얼굴형은 아빠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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