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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6개월만 맡겨도 연 2.5% 주는 ‘OK정기예금’ 특판


입력 2018.08.29 09:53 수정 2018.08.29 09:58        배근미 기자

8월 29일부터 특별판매 실시…. 2000억원 한도

업계 6개월 평균금리 연 1.7%와 비교 시 파격 금리

OK저축은행이 가입기간 1년 미만에 최고 연 2.7%가 제공되는 정기예금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가입기간 1년 미만에 최고 연 2.7%가 제공되는 정기예금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가입기간 1년 미만에 최고 연 2.7%가 제공되는 정기예금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OK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자는 매월 받거나 만기에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금리는 6개월 연 2.5%(세전/ 500억원 한도), 9개월 연 2.6%(세전/ 1,000억원 한도), 11개월 연 2.7%(세전/ 500억원 한도)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현재 저축은행업계 6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1.7%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이번 특판은 OK저축은행 전국 23개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으로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같은 단기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 이번 특판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7월 영업을 개시한 OK저축은행은 2018년 3월 기준 총자산 4조 2,000억원(업계2위), BIS비율 12.6%의 우량 저축은행이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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