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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野 내부수습에 원구성 뒷전…6월국회도 '빈손' 되나, 통일부, 6.15 남측위 방북신청 제한적 승인…21명 중 15명 등


입력 2018.06.19 20:59 수정 2018.06.19 20:59        스팟뉴스팀

▲野 내부수습에 원구성 뒷전…6월국회도 '빈손' 되나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으면서 6월 임시국회도 빈손 국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보수 야당이 당장 수습책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놓은 데 대해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이 뽑히기까지 사실상 협상 테이블에 나설 인물이 없다.

▲통일부, 6.15 남측위 방북신청 제한적 승인…21명 중 15명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의 방북 신청이 제한적으로 승인됐다. 통일부는 신청한 21명 중 이창복 남측위 상임대표 의장 등 1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남측위 방북 신청과 관련 방북 목적, 행사 성격, 관계기관 협의,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창복 대표 등 일부에 대해서만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상조, 삼성SDS 주주 반발에 “비상장 주식 문제 삼은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자신의 발언이 삼성 SDS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다는 삼성SDS 소액 주주들의 반발에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현 정부 공정거래정책 1년의 성과와 과제' 세미나 기조 강연 시간에서 "분명 비상장 계열사라고 했는데 어느 상장사 주가가 폭락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평가, 낙제점 기관 늘었다…채용비리 영향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경영평가는 S등급부터 A~E등급까지 총 6등급으로 나뉜다. 과거에 비해 상위등급은 축소되고 하위등급은 확대돼, 낙제점을 받은 공공기관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용비리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으며, 가장 하위 등급은 지난 5년간 평가 평균(3.8%) 보다 두 배 정도를 나타냈다.

▲스웨덴 한국전 총격…1명 사망·4명 부상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직후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더 선’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가 끝나 뒤 발생했다. 스웨덴 말뫼의 한 카페에서 스웨덴이 한국에 승리하자 이를 자축하는 군중들 사이로 15~20발의 총성이 울렸다.

▲개그맨 김태호 사망 "군산 화재 발생 10분 전 현장 도착“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에 따르면,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사망했다. 김태호는 골프 대회 참석차 군산을 찾았고 지인들과 함께 술집에 들어간 지 불과 10분 만에 사고가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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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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