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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윤종신 "함께 술마시고 사진도 찍어봤는데..." 누구와?


입력 2018.05.05 00:05 수정 2018.05.05 11:19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방구석 1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구석 1열'에 출연하는 윤종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요새 살이 오르면서 얼굴이 좋아졌다. 정우성을 닮아 가는 거 같다"는 말에 "정우성 씨 팬들이 굉장히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정우성 씨랑 만나서 술도 마셨고 사진도 찍어봤는데 정말 다르더라.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내가 4년 먼저 태어났는데 어떻게 내가 닮아 가는 것이냐"며 "키는 닮을 수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정찬우는 "그만큼 윤종신 씨가 멋있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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