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프리미엄 신제품인 갤럭시S9이 사전 예약 판매 부진으로 우려가 컸지만 조기 출시와 출시국 확대 등의 선제적 전략을 취하며 1분기 1000만대를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 등 기존 제품들로 롱테일 전략을 구사한 것이 호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고객 체험 마케팅 확대 등 마케팅 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구사할 계획이다. IM부문이 1분기 증권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둔화 전망이 나오는데 따른 대응책 성격이다.
특히 갤럭시S9 시리즈의 차별화 요소인 AR이모지, 슈퍼 슬로모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단의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외 비즈니스 파트너, 출시 채널 등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러한 전략과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9로 제품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노트시리즈는 엣지디자인, 생체인식, 디스플레이 등 고객 니즈 기반의 차별화된 가치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며 “갤럭시노트9는 기본 기능은 고도화하고 고유한 가치인 S펜은 지속 발전시켜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은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며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도록 집중하는 가운데 상용화 시점은 별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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