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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데이 석류' 출시


입력 2018.03.06 08:51 수정 2018.03.06 08:55        김유연 기자

석류 본연의 상큼한 맛에 쫀득한 젤리 식감 더해

오리온, ‘젤리데이 석류’ 출시.ⓒ오리온 오리온, ‘젤리데이 석류’ 출시.ⓒ오리온

오리온은 신제품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젤리데이 석류는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드물게 석류를 원재료로 한 제품으로 석류 본연의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쫀득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하트모양 젤리에 ‘비타C 파우더’로 코팅이 돼있어 한 봉지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성인을 타겟으로 한 기능성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하게 됐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젤리데이는 1일 비타민C 권장량 100%를 함유한 기능성 젤리로 누적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여대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기존 복숭아, 포도 외에 석류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퍼가 달린 파우치 형태 포장으로 편의성도 고려했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20여 년 전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를 비롯해 ‘젤리데이’, ‘젤리밥’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젤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며 간식 하나도 꼼꼼히 고르는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석류를 젤리에 접목시켰다”며 “젤리데이가 20~30대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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