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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별풍선 한도 제한' BJ들 난리났네!


입력 2017.12.07 17:55 수정 2018.02.27 13:43        카드뉴스팀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에게 주는 일명 '별풍선'의 하루 후원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현재 인터넷방송 후원 상한액은 방송사업자 별로 각각 다르다. 아프리카TV는 3000만원, 카카오TV는 70만원, 팝콘TV는 무제한이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올해 환전액 전체 1위를 차지한 여성 BJ '셀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이 넘는 환전액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방통위가 후원액 한도를 대폭 하향하는 권고를 내놓은 것은 지난 10월 국감에서 인터넷 방송 BJ가 더 많은 별풍선을 받기 위해 선정적, 자극적 소재를 다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해외 업체와의 경쟁에서 역차별로 작용할 수 있는 섣부른 규제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네티즌들은 “아주 좋은 조치다. 진작 했어야 했다”, “그래도 민주주의에서 내 돈 내가 쓰겠다는데”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hjn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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