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병원선' 하지원 "강민혁-이서원과 행복하게 촬영"


입력 2017.08.28 20:29 수정 2017.08.28 23:32        부수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강민혁, 이서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하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강민혁, 이서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하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강민혁, 이서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강민혁, 이서원과 배역에 잘 어울려서 낯설지 않다"며 "행복하게 촬영하는 모습이 영상에 잘 담겼으면 한다. 후배들이 날 잘 챙겨줘서 고맙고, 호흡도 좋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자른 하지원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캐릭터와 단발머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관리하기 편해서 좋다"고 미소 지었다.

하지원은 또 "거제도에서 아파트를 얻어서 살고 있다"며 "거제도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병원선'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