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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어니스트펀드, 연13% 수익률 초대형 온천호텔 투자상품 출시


입력 2017.07.14 11:08 수정 2017.07.14 11:10        배상철 기자
P2P 어니스트펀드는 6개월 단기에 연 13%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신축 온천호텔 부동산 P2P상품을 출시한다 ⓒP2P 어니스트펀드 P2P 어니스트펀드는 6개월 단기에 연 13%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신축 온천호텔 부동산 P2P상품을 출시한다 ⓒP2P 어니스트펀드


P2P 어니스트펀드는 6개월 단기에 연 13%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신축 온천호텔 부동산 P2P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강원도 속초시 소재 초대형 온천호텔인 ‘스파스토리 인 설악’이다. 총 면적 6418평(2만1216㎡)으로 지상 4층부터 지하 2층까지 있으며 12가지 타입의 305실과 실내외 온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차 모집금액은 15억원으로 해당 호텔의 준공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80% 이상의 준공율과 92%의 분양율을 달성하고 있어 높은 사업성과 안정성을 갖췄으며 준공 이후에는 국내 1위 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추가신탁을 할 예정이어서 신뢰도가 높다.

호텔의 탁월한 입지 조건도 주목된다. 설악케이블카 입구에 위치해 편리하며 사업지 도보 1분 거리에는 1000대 규모 공영주차장이 있다. 최근 개통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북양양 톨게이트도 5km 반경 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산의 면밀한 수익성 검토는 물론 투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강력한 안전장치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어니스트펀드 투자자의 투자금은 분양관리신탁 1순위 우선수익권으로 설정해 투자자의 자금이 최우선적으로 상환될 수 있도록 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된 호텔과 근린생활시설에 담보신탁 1순위 우선수익권을 설정할 예정으로 원리금 상환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6개월분의 수익금을 미리 분리해 별도 계좌에 유보 및 관리함으로써 수익금 연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연대보증사가 운영하는 스파시설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밖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특수와 속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초대형 온천호텔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에 투자하려면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부동산 담보 투자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투자자분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률과 더불어 보다 특별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해 출시했다”며 “십수년간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다뤄 온 어니스트펀드 대체투자팀 부동산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금융기업으로 신한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92억원을 투자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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