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의미" 송혜교부터 지드래곤 천우희까지

삼일점 기념 스타들의 동참이 이목을 끌고 있다. ⓒ 송혜교 정채연 지드래곤 SNS

3.1절을 맞아 스타들의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순국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스타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태극기 관련 인증샷을 게재하는 가 하면 직접 일본에서 이벤트를 펼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송혜교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부를 도쿄 전역에 배포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서경덕 교수를 통해 “이런 작은 일 하나가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태극기를 든 여성의 사진을 게재, 배우 고경표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3.1KR"이라는 글을 남겼다. 천우희도 '삼일절'을 해시태그 하고 태극기 사진을 게재, 의미를 더했다.

다이아 정채연은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제98주년 3.1절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시영, 오상진, 주다영, 김새론, 채수빈 등 삼일절 의미를 되새기는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