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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레드벨벳 등장, 아이돌 PPL?


입력 2016.04.15 00:00 수정 2016.04.15 08:52        부수정 기자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마지막회에 걸그룹 레드벨벳이 깜짝 출연했다.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마지막회에 걸그룹 레드벨벳이 깜짝 출연했다.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 걸그룹 레드벨벳이 깜짝 출연했다.

14일 '태양의 후예'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걸그룹의 위문공연에 열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진과 대영은 강모연(송혜교)과 윤명주(김지원)에게 VIP 의전이 있다고 얘기했다. 시진과 대영이 경호할 VIP의 정체는 부대에 위문공연을 온 걸그룹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의 등장에 시진과 대영은 환호했고, 시진은 '여친보다 레드벨벳'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대영은 빨간 풍선을 들고 레드벨벳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본 모연과 명주는 시진과 대영에게 툴툴거렸다.

레드벨벳을 본 누리꾼들은 "송중기 진구 진짜 웃겼다", "진구 춤 대박이었다" 등 호응하는 의견과 극 중 나온 온유와 레드벨벳이 같은 소속사(SM)인 것을 두고 "레드벨벳은 아이돌 PPL(간접 광고)이냐", "뜬금없었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갈렸다.

한편 이날 마지막에선 해성병원 의료팀과 유 대위, 서 상사가 또 다른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0일부터 사흘에 걸쳐 스폐셜 방송을 내보낸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는 조재현 천정명 주연의 '마스터 - 국수의 신'이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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