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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한 번에 사로잡는 매력, 가장 큰 고민"


입력 2016.01.07 14:59 수정 2016.01.07 14:59        이한철 기자
배우 리사가 투란도트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데일리안 배우 리사가 투란도트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데일리안

배우 리사가 '투란도트'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뮤지컬 '투란도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성혁 프로듀서와 유희성 연출을 비롯해 배우 박소연, 리사, 알리,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칼라프가 첫눈에 투란도트에 반하는 만큼, 어떻게 하면 한 번 보고 반할 수 있는 매력을 풍길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 "투란도트는 제 모습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모습인 거 같다"며 "바쁘고 치열하게 살다 보면 마음이 얼어버리게 된다. 이 작품이 사랑, 따뜻한 마음을 일깨워줄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2010년 대구에서 제작된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첫 서울 공연을 갖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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