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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꽃도령+깔깔이 패션 '귀염 끝판왕'


입력 2014.12.08 10:38 수정 2014.12.08 10:42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시골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일명 ‘깔깔이 패션’으로 등장, 연한 카키색의 깔깔이에 커다란 털모자, 빨간 양말, 검정고무신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일국은 “아이들 의상은 전부 내가 직접 준비한다. 뭘로 포인트를 줄까 하다가 빨간 양말과 검정 고무신을 준비했다. 믹스매치가 잘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송일국은 삼둥이와 달력모델 도전기에 나섰다. 삼둥이는 하얀 저고리에 하늘빛 배자를 입고 옥구슬이 달린 왕건모를 썼다. 특히 사진을 찍기 위해 셋이 나란히 서서 서로 손을 꼭 붙잡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송일국은 “정말 놀랐다. 이제는 셋 중에 하나면 없어져도 서로 찾는다. 다들 우애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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