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알고 보니 뒷북?…3개월 전 외신 보도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11.19 15:50  수정 2014.11.19 15:53
김원중과 결별한 김연아.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과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둘의 결별 시점은 확실치 않지만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올 3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개 연인이 됐지만, 김원중이 6월 군 복무 중 근무지 무단 이탈과 마사지업소 출입 사실이 들통나면서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 외신은 지난 7월 이미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11일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김연아와 김원중은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외신은 어떻게 알았지” “그럼 마사지업소 때문에 끝난 게 맞나” “그땐 왜 몰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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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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