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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강남 만취 사건 셀프디스 “술 주지 마요”


입력 2014.11.07 12:05 수정 2014.11.28 20:44        선영욱 넷포터
줄리엔 강. ⓒ MBC 줄리엔 강. ⓒ MBC

줄리엔 강이 강남 만취 거리 활보 사건을 언급하며 셀프디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예고편에서는 줄리엔 강이 광희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러졌다.

예고편에서 줄리안 강은 “오랫동안 자숙하고 있었다”며 지난 9월 만취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게스트하우스 멤버들은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추궁하자 줄리안 강은 “술 주지 마요”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은 지난 9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속옷 차림으로 길을 걷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옮겨졌다.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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