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부터 이송정까지’ 삼성 부인들 화려한 미모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3.11.01 16:00  수정 2013.11.01 16:05
박한이 부인 조명진, 이승엽 부인 이송정, 밴덴헐크 약혼녀(위에서부터)

야구선수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야구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달 31일 대구에서 진행된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중계 카메라는 시종일관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던 조명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남편인 박한이는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곧바로 관중석에 앉아있는 부인과 딸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삼성 선수들의 미모는 조명진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이승엽의 부인 이송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송정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승엽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투수 벤덴헐크의 약혼녀도 빼놓을 수 없다. 밴덴헐크는 삼성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5차전에서 구원등판해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당시 중계화면에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경기를 즐기는 그녀의 약혼녀가 포착돼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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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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