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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 리설주, 인천 와서 공연했다


입력 2012.07.26 14:52 수정        

200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청년학생협력단으로 공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지난 2005년 인천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05년 9월 문학경기장에서 제16차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북측청년학생협력단이 예술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북측은 선수단을 포함해 124명이 방문했는데 리설주라는 여성이 청년학생협력단 단원 100명 가운데 포함돼 있었다.

영상 확인 결과 리설주라는 여성은 합창과 '꽃놀이'란 제목의 2중창과 방창 공연 등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공연에서 흰색과 붉은색 한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서 노래를 불렀다.

(영상 중 클로즈업 화면 첫 번째 흰색 한복 여성, 붉은 한복 우측 여성이 리설수 추정. 영상제공=인천시)[경인방송 FM 90.7MH=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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