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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막장불륜 상대 나타샤 ‘불륜 종결녀?’


입력 2011.06.09 14:54 수정         노성민 객원기자

긱스 외에도 득점왕 출신 등 맨유 거쳐간 3명과 부적절 관계

영국 <더 선>은 “나타샤가 긱스 외에도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3명의 선수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9일 보도했다. 영국 <더 선>은 “나타샤가 긱스 외에도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3명의 선수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9일 보도했다.

이쯤 되면 ‘불륜 종결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과 전 세계 축구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라이언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막장 불륜’ 상대 중 하나였던 친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 나타샤(28)가 또 다른 맨유 출신 선수 3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나타샤가 긱스 외에도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3명의 선수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타샤와 불륜 행각을 저지른 선수들은 드와이트 요크(40), 필립 바슬리(26), 대니 심슨(24). 불륜상대로 지목된 이들은 현재 모두 침묵하고 있다.

1999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던 요크도 포함돼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요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가 활약했던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맨유는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바슬리와 심슨은 2003년과 2005년 각각 맨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현재는 선덜랜드와 뉴캐슬에서 뛰고 있다.

한편, 나타샤는 최근 긱스와 미스 웨일스 출신의 TV스타 이모젠 토마스(29)의 불륜사실이 보도된 직후 친구들에게 긱스와의 불륜 사실을 털어놓아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03년 당시 유부남이었던 긱스와 클럽에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던 나타샤는 2005년 긱스 친동생인 로드리 긱스의 아이를 임신해 약혼했다. 지난해 결혼 이후에도 긱스와 8년에 걸친 부적절한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데일리안 스포츠 = 노성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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