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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경지 포장사업 앞당겨 추진


입력 2011.01.05 22:28 수정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경상북도는 내수 경기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241억원이 투자되는 20011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기존에 추수가 끝난 뒤 농한기를 이용해 사업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연초에 사업이 가능하도록 142지구(216km)에 대한 예정지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실시설계 등 공사발주에 필요한 행정조치는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에 완료해 영농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내 8341km가운데 6676km의 농로가 확·포장돼 농산물의 운반시간이 단축되고, 기계화영농기반구축과 농업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국도와 지방도, 농어촌도로 정비사업과 연계 개발을 통해 도로 이용률을 높여 농촌샌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조기추진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봄철부터 본격 이용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경상북도인터넷신문 ´프라이드 i뉴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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