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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스타 형제´ 김기범-김형준, "이제는 CEO 형제"


입력 2011.01.05 18:22 수정        
캐릭터 사업가로 함께 힘을 뭉친 김기범과 김형준. 캐릭터 사업가로 함께 힘을 뭉친 김기범과 김형준.

아이돌그룹 ´SS501´ 김형준과 ´유키스´ 김기범 형제가 사업가로 한 힘을 모은다.

최근 캐릭터 디자인 기업 HnB 컴퍼니를 설립한 두 사람은 첫 상품으로 캐릭터 피로피로를 공개하며 CEO로서의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HnB는 두 사람 이름의 약자를 합쳐 지은 이름. 첫 상품인 ´피로피로´는 피곤한 곰 캐릭터에 붙여진 이름이다.

김형준과 김기범 형제는 "다크 서클과 초점 없는 눈을 가진 곰 인형 피로피로는 공부 연애 직장 등으로 지친 현대인을 표현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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