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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오렌지카라멜 변신 ´또 대반전 미모 과시´


입력 2011.01.05 18:01 수정        
´오렌지 카라멜´ 멤버로 깜짝 변신한 배우 윤승아. ´오렌지 카라멜´ 멤버로 깜짝 변신한 배우 윤승아.

배우 윤승아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 캬라멜’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윤승아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촬영을 위해 오렌지 캬라멜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빛 가발을 쓰고 발그레한 볼터치와 키치패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장기자랑에 출전해 1등 상금으로 할머니의 임플란트를 해 드리겠다는 승아의 효심을 기특하게 여겨 할머니(김영옥), 은희(방은희)까지 합심해 오렌지 캬라멜 3인방에 도전한 것.

윤승아는 “원래 노래와 춤과 친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부담이 되긴 한다”며 “하지만 시트콤에서의 극적인 재미가 가미돼 있는 만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김영옥 선생님과 방은희 선배님 등 대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어려우실 법한데도 정말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과거 어릴적 사진과 화보 등을 통해 자연 미인의 미모를 입증,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주 이슈가 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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