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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복근´ 여성들의 이상적 복근 스타일


입력 2010.08.31 17:04 수정         이종진 객원기자

드라마 <아테나>를 촬영하고 있는 탤런트 이지아가 한 청바지 광고를 통해 S라인 몸매와 탄력적인 복근을 공개했다,

평소 이지아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성적이면서도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와서인지, 이지아의 복근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에는 '이지아 복근'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상위로 랭크되기도 했다.

이처럼 그녀가 건강미를 내세운 여느 여자 연예인 못지않은 복근과 몸매를 갖게 된 데에는 최근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엘리트 국정원 요원 한재희 역을 맡기 위해 촬영 전부터 실제 액션 스쿨에서 하루 4~5시간씩 격투기 등을 배우며, 액션 장면 촬영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자신의 복근에 대해 30일 진행된 쇼케이스 현장에서 “여자가 액션을 하면 힘이 없어 보일 수도 있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무조건 반복 연습을 하는 편이어서 자연스럽게 복근이 생긴 것 같다”면서 “복근은 12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에 대해 복근운동기구 슬렌더톤 관계자는 “이지아 씨의 군더더기 없는 몸매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게 눈에 보인다”면서 “이처럼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처럼 식스팩이 선명한 복근보다는 S라인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배가 탄력 있게 보일 수 있는 복근 만들기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여자 연예인의 복근을 다양한 매체로 접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복근 만들기가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의 또 다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복근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운동기구 및 운동보조기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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