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추석명절 귀성길 차량연료 특별점검 총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17 10:58  수정 2026.09.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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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IC·간선도로 등 교통량 많은 구간 주유소 집중점검

암행검사차량 투입으로 가짜석유·정량미달 현장 즉시 적발

한국석유관리원 추석명절 차량연료 집중점검 포스터.ⓒ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명절 귀성·귀경길 안전을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도로변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연료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와 국내 기름값 상승세 속에서 명절 특수를 노린 불법 석유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차량 통행이 몰리는 고속도로 IC 인근과 주요 간선도로, 우회도로 소재 주유소를 중심으로 연료의 품질과 정량판매 여부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운전자가 구별하기 힘든 가짜석유나 정량미달 판매를 적발하기 위해 단속 현장에 '암행검사차량'을 전격 투입한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는 추석 연휴에는 가짜석유로 인한 차량 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운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석유 유통행위는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또는 오일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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