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참여…1900종 공공데이터 활용해 현안 해결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2026년 KOSPO 공유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무형 경진대회를 열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2026년 KOSPO 공유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에는 본사 청년인턴 38명이 참여해 사전 2주 동안 약 1900종의 공유·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업무 자동화와 프로세스 개선, AI 기반 정책·서비스 제안,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남부발전의 자체 생성형 AI ‘KEMI’와 AI 데이터 플랫폼도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KEMI가 제시한 잠재 이슈와 아이디어를 분석해 과제를 정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에는 팀별로 AI 전문가가 배정됐다. 데이터 분석·시각화 교육과 기술 컨설팅,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을 도왔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5명이 맡았다. 창의성과 실용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2개 팀 등 총 4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김경민 남부발전 AX본부장은 “청년인턴들의 AI·데이터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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