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국민참여감사관 발대식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8.31 09:54  수정 2026.08.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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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본사 전경.ⓒ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은 3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국민참여 감사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국민참여 감사관은 국민과 외부전문가 등이 광해광업공단 사업을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체감한 불편사항과 취약요인,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제안하는 참여·자문형 감사지원 제도다.


내부의 시각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리스크와 국민의 감사 수요를 감사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광해광업공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광해방지·환경관리 ▲핵심광물·자원안보 ▲해외자원개발·국제협력 ▲광산안전·산업안전 ▲지역진흥·대체산업 ▲기업융자·보조금 지원 ▲공정계약·윤리청렴 ▲디지털서비스·국민소통 등 8개 분야에 총 63명의 국민참여 감사관을 위촉했다.


국민참여 감사관은 앞으로 공단 사업에 대한 감사 착안사항 제안, 취약분야 모니터링, 제도개선 의견 제시, 국민 관점의 불편사항과 리스크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 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은 감사실의 검토를 거쳐 감사환경 분석, 연간감사계획 수립, 특정감사 착안사항 발굴, 내부통제 점검과 취약분야 모니터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준섭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참여 감사관 제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자체감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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