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팀 선발…전문가 멘토링·정책 제안 활동 추진
공개토론회 참여부터 우수 정책 제안 시상까지
기후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미래세대의 시각을 화학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전문가와 함께 생활 속 화학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까지 이어가는 활동에 참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후 '화학안전정책 청년포럼' 발족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포럼은 화학안전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면심사를 거쳐 2.1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정책 제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주제 선정과 발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 성격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가팀과 민관 전문가 멘토단, 화학안전정책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정기 모임과 주제별 토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생활 속 화학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또 화학안전정책포럼 공개토론회와 이해당사자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정책 논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장 체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청년포럼은 미래세대가 화학안전정책을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과 전문가들의 경험이 더해져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화학안전정책 논의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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